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말투가 바뀌고, 심하게는 거의 이중인격으로 느껴질만큼 큰 차이를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만들지 않고, 일관된 태도로 자신을 드러내려 노력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상에서는
'어떤 사람에게든 존댓말을 쓰려고 한다.'것 이외에는 오프라인과 같이 행동합니다.(물론 알만한 친한 사람들에게는 좀 막대하지만요.;) 이러한 것은 제가 온라인상에서 제 얼굴을 숨기지 않는 것과도 이어집니다. 온라인에서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그 책임을 짊어지겟다는 자신에 대한 다그침 같은겁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온라인은 오프라인만큼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고 이해시키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다른이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
시간'과
'소재'가 문제가 됩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은 오프라인의 생활을 전제로 온라인의 생활을 영위합니다. 따라서
'온라인'상에 존재하는 시간은 한정적이죠. 또한 온라인에 있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자신을 이해 시키기 위해서는 글이나 그림과 같은
'컨텐츠'를 만들어야합니다. 그러나 24시간의 생활에서 그러한 시간은 많지 않죠.
또한
온라인상에서의 이야기 소재는 극히 '한정적'입니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주제에 따라 사람들이 모입니다. 따라서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그 주제에 맞추어집니다.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이야기입니다만, 한사람이 제 블로그를 와서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제 블로그는 아시다시피 애니메이션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러니 제 블로그를 슥 둘러보곤 "이 녀석은 애니 오타쿠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에 쓰지않는 취미나 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의 운영상 애니메이션쪽으로 소재가 치운친것 뿐입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온라인상에 드러나 소재만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재료가 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 비해 자신에 대한 소재의 노출확률이 적은 온라인은 판단의 재료가 적습니다.
온라인의 저의 이미지는 오프라인의 저와는 약간 동떨어져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고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모블로깅'을 시도해봤습니다. 또한 블로그에
'월랑아의 주절주절'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개인적은 생각과 이야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와 온라인에서 저를 알게되는 분들께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와 불안이 함께 듭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완벽한 통일을 목표로 생활할겁니다.
PS- 으음...숨기지는 않습니다만 잘 말하지 않는 취미생활이 몇가지 있습니다. 뭐 아는 사람은 알겠죠. 그걸 블로그에서 다뤄볼까도 생각해봤습니다만, 왠지 블로그가 변질 될것같아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건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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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狼牙(월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