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양 히로인
*오디션으로 뽑은 히로인 란카 리
솔직히 저도 란카 리...의 마케팅 전략자체는 고전적이며 정석적인 방법인지라 안정적이라하겠지만, 과거의 영광에는 크게 못미칠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쉐릴과의 팬층 분화와 오디션 선발이라는 실력적 성숙도가 이이지마 마리와는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어째든 이이지마 마리 원츄. 마리씨 앨범은 2000년대 초반꺼까지만 들어서 요즘꺼는 모르겠군요....지름신이 빠리 강림해야할텐데요..하하..
*May'n이란 이름의 쉐릴
맨 처음 마크로스에서 쉐릴의 노래를 들었을때 필이 팍 꽂혔씁니다. 느낌자체는 오프닝의 트라이앵글러를 좀 더 팝적으로 만들었다고 할까요. 쉐릴이란 캐릭터에 꼭맞는 곡이였습니다. 또한 쉐릴의 여왕(?)님 컨셉과 어울러져서 캐릭터적 매력도 상당하고요.
다만 칸노요코가 없는 May'n 의 노래....라면 어떻게 될지요. 어떤느낌일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싱글앨범은 질렀으니 무효인가?
*오프닝의 사카모토 마아야
이번에 사카모토 마아야씨가 부른 트라이앵글러의 경우 칸노요코와 마아야씨 결별이후의 음색이 강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AKINO의 사운드에 가깝다...랄까요. 본래의 사카모토 마아야씨의 음색은 좀더 차분하고 깔끔함을 보여주죠.(음울함..이라 표현한 RIRUKA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만....표현할만한 단어가 잘 떠오르지는 않군요.)
그래도 사카모토 마아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칸노요코인듯합니다. 결별 이후 들려주었던 노래에서는 칸노요코씨와의 작업물과는 다르게 '무언가' 노래를 날카롭게 꿰뚫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트라이앵글러에서는 그 느낌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앨범 판매량과 사람들의 반응에서도 알수있더군요. 반응이 상당히 좋아요..(일본에 간 누나에게 사달라고했는데 품절이래요.ㅠ.ㅠ)
개인적으로 사카모토 마아야 팬클럽을 운영하고 참여하면서 수년간을 지켜보았지만, 칸노요코와의 결별이후 들려준 음악은 무언가 부족한 목마름을 느끼게 해주었씁니다. (제일 좋았던게 액션!정도인가?) 이번에 다시 작업하게되어 좋군요.
마크로스F의 작품 내에서도 활약해준다는데.....어떻게 나올지요^^; 기대해봅니다.
*칸노요코의 이름값
마크로스 제로의 경우는 아이돌을 배제한 스토리였기때문에 보컬곡에는 그다지 신경을 안쓴티가 팍팍났습니다.
더불어 흥행에서도 ......OST는 나름 좋았지만.;;
음.....이번 마크로스 신작이 나온다고하면서 가장 신경이 쓰인것은 역시 음악입니다.
음악을 누가 담당하느냐였죠.
이번에는 학원물 스타일로 간다고했기때문에 무조건 보컬곡이 나온다는 생각이였씁니다.
이렇게 볼때 현재 애니쪽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중에서 누가 마크로스 신작의 음악을 맡아야하는가에대한 질문의 답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작곡가의 이름만으로 팬을 모을만한 작곡가는 칸노요코,카지우라유키,양방언등의 소수....
그 중에서 다양한 보컬의 곡을 대중성있게 소화해 낼수있는 작곡가라면 칸노요코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더불어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작업하여 크게 성공한 사례도 있으니 말이죠.
요세 들어서 칸노요코씨의 음악이 좀 '되돌림'되어간다는 느낌은 강합니다.
과거 비밥이나 에스카플로네를 작업할때보다는 포스가 좀 죽었다랄까요.
아니면 도전적인 면을 보기하고 대중성만을 강조했다랄까요.
그래도 칸노요코씨의 음악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통하며, 좋은 음악인 것은 틀림없는듯합니다.
ⓒ月狼牙(월랑아).